김포<->하네다를 운행하는 JAL의 JL8832편을 이용하여 동경에 도착하니 시간이 3시 조금 안되었더군요. 호텔이
야마노테선의 하마마츠쵸에 있는지라 일단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나니 4시 정도. 그대로 있다가는 첫날을 날리겠다는 생각에 부리나케
호텔을 나서서 간 곳은 바로 오다이바(お台場)였습니다. 호텔이 있는 하마마츠쵸(浜松町)에는 오다이바로 가는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의 히노데(日の出)역이 있는지라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유
리카모메는 신바시(新橋)에서 출발하여 오다이바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로서 완전자동화 시스템에 의한 무인운영이 특징입니다. 열차는
물론 역에도 사람이 없는 완전 무인시스템을 자랑하고 있습니다만, 그 대신 가격은 좀 비싼편이지요.
신바시<->오다이바면 왕복 700엔 정도로 차라리 800엔짜리 일일권을 사서 오다이바내에서도 편하게 이동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일일권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다이바에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파레트타운에 있는 도요타쇼룸(MEGAWEB)이었습니다. 동경에 가기 전부터 노리던 곳으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
요타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전시되어 있는데다가, 신청을 하면 도요타 차종 중 원하는 기종을 시승(RIDE ONE)할 수도
있습니다. (요금은 300엔에 1.3km 코스를 두바퀴 돌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제 경우는
PREMIO라는 차종이 무료시승에 해당되는지라(^^) 1.8모델로 몰아봤습니다. 운전석이 반대쪽이라서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었는데, 두바퀴째에는 그럭저럭 적응이 되더군요. 속도를 내보지는 못해서 뭐라 하긴 애매합니다만, 승차감이나 그런 것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체험식 극장인 MEGA THEATER 등을 즐긴 후 잠깐 도쿄빅사이트 전시장으로 가서 건물사진
한장 찍고 바로 아쿠아시티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건너편의 후지TV는 시간관계상 구경을 하지 못했고, 옆에 있는 오다이바해변공원에서 짝퉁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아쿠아시티 내의 상점들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는 이전 포스팅인 동경에서 먹은 것들, 첫째날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식사 후 아쿠아시티도 문을 닫은지라 산책(?) 겸 아경촬영을 하면서 옆에 있는 덱스도쿄비치를 지나쳐서 오다이바해변공원역에서 유리카모메를 타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비 행기시간이 애매했던지라 동경시내 도착이 늦어서 많은 구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후지TV본사구경도 못했고, 일본과학미래관이라던가 선박과학관 등도 못봤고, 비너스포트라던가 덱스도쿄비치도 둘러보지 못했으니 "도대체 뭘 본거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날부터 비가 올 줄 알았으면 차라리 하루종일 오다이바에서 보냈으면 나았을텐데... 라는 후회가 듭니다...ㅠ.ㅠ
originally posted at 2007/08/05

오다이바에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파레트타운에 있는 도요타쇼룸(MEGAWEB)이었습니다. 동경에 가기 전부터 노리던 곳으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사 후 아쿠아시티도 문을 닫은지라 산책(?) 겸 아경촬영을 하면서 옆에 있는 덱스도쿄비치를 지나쳐서 오다이바해변공원역에서 유리카모메를 타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비 행기시간이 애매했던지라 동경시내 도착이 늦어서 많은 구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후지TV본사구경도 못했고, 일본과학미래관이라던가 선박과학관 등도 못봤고, 비너스포트라던가 덱스도쿄비치도 둘러보지 못했으니 "도대체 뭘 본거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날부터 비가 올 줄 알았으면 차라리 하루종일 오다이바에서 보냈으면 나았을텐데... 라는 후회가 듭니다...ㅠ.ㅠ
originally posted at 20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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