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iTunes의 초보자와 숙련자를 나누는 기준은 스마트 재생목록의 활용여부라고 생각할 정도로 iTunes에서 스마트 재생목록은 큰 위치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iTunes의 스마트 재생목록에 관해서 써볼까 합니다.

아이튠즈에서 곡을 관리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아티스트-앨범-장르 등이 있고, 그외에 선호도와 재생횟수, 추가된 날짜, 최종재생시간 등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런 항목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스마트 재생목록입니다.
이것이 현재 제 아이튠즈에 등록된 스마트 재생목록입니다. 이 스마트 재생목록을 가지고 아이팟나노와 셔플의 동기화에 이용하고 있지요.

스 마트 재생목록이라는 것은 몇가지 조건을 조합해서 자동적으로 리스트를 생성하는 기능으로, 아이튠즈와 함께 iPhoto에도 비슷한 기능이 들어있을 정도로 iLife시리즈의 핵심기능(?)으로 생각되는 기능입니다. 이 스마트 재생목록을 만드는 방법은 파일메뉴의 새로운 스마트 재생목록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것은 저의 스마트 재생목록 중 '요즘 즐겨듣는 최신곡'이라는 목록의 내용입니다.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iTunes Library에 추가된지 3달안의 곡들 중 선호도가 1~5인 노래 중에서 가장 많이 재생한 곡들로 50개만 뽑아서 만드는 목록입니다. 뭐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으로 제작이 가능한데, 저기에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은 각 노래가 가지는 거의 모든 항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가수의 노래중에서 정해진 선호도를 가지며 몇번이상 들은 노래'와 같은 형태도 가능하죠. 또한 노래의 Tag항목 중 '그룹짓기'라는 키워드가 있는데 이 부분에 특정 키워드를 넣는 식으로 특정 노래만 모으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취향대로 다양하게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 스마트 재생목록을 사용하게 되면서부터 아이튠즈의 활용도는 3배향상되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아이튠즈의 편이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ps. 이건 팁이라면 팁이 되겠습니다만, 목록을 보면 '가볍고 경쾌하게'라던가 '잔잔하고 애절하게'와 같이 노래의 분위기를 뜻하는 것이 있는데, 저는 선호도항목을 여기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선호도는 별점으로 1~5까지 줄 수 있는데, 좋아하는 곡들 중 잔잔한 분위기의 노래는 5점, 경쾌한 노래는 4점과 같은 식으로 곡의 분위기에 따라 선호도를 달리해서 저런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활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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